A Shifting Identity in Photos: Jihye’s Story

by Guest Post - Posts (66). Posted Thursday, February 24th, 2011 at 2:37 pm

Meet Jihye Choi – journalism student, VOA intern, and photographer extraordinaire.  She has recently come to Washington, D.C. from Bucheon, South Korea and has been sharing her journey with us in photos.  Here are some of her most recent pictures and stories (which she’s written in English AND Korean!):

Hello Everyone! :) It’s really nice to meet all of you. I’m Jihye Choi, who’s interning at Voice of America. I’d like to tell you a short story about what I see in this great city, Washington D.C. Above shows my ‘former’ identity in South Korea before I came here. If you’re interested in the new identity and adventures I will find in this city, please don’t hesitate to follow me!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Voice of America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최 지혜라고 해요. 여기서 저는 제가 보는 워싱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워싱턴에 오기 전에 제가 가졌던 현금과 학생증이에요. 말하자면 ‘구’ 정체성인셈이죠! 앞으로 제가 워싱턴에서 찾을 또다른 제 모습과 모험, 궁금하시다면 계속 클릭클릭! :)

‘That’s one small step for mankind, one giant leap for me.’

I stepped into a whole new life at Newark airport in New Jersey. The weather was so harsh that a lot of planes were delayed, but luckily(?) not mine. You can see that airplane which nearly went to Washington D.C. but had to come back to New jersey because of the snow storm. I was told that I could get to this city after sunrise. I guess Washington didn’t want me to see its dark and cold face! :) You can see its bright and warm face through following photos.

‘인류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저에게는 큰 도약입니다.’

뉴 저지에 있는 뉴왁공항에서 저는 완전히 새로운 삶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비행기들이 연착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 제 비행기는 연착되지 않았죠. 오른쪽에 있는 비행기가 바로 워싱턴 근처까지 갔다가 눈보라때문에 다시 뉴저지로 돌아와야 했던 비행기랍니다. ㅠ.ㅠ 저는 해가 뜨고 나서야 워싱턴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아마도 워싱턴이라는 도시가 저에게 그의 어둡고 차가운 얼굴을 보여주기 싫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워싱턴의 밝고 따뜻한 얼굴은 계속되는 사진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Ta-da! I told you that you would see its bright and warm face! This is United States Capitol, one of the most popular landmarks in Washington D.C. I enjoy walking to my work place because I can see this beautiful building and Washington monument, which is the highest tower in D.C.,while I walk to my work place. My work place, VOA, is in front of American Indian museum. (You can have a great lunch in this museum too!) If you look at Google map, you will totally understand one of the reasons why I love my work place.
(GOOGLE ‘VOICE OF AMERICA’, If you want!)

짜잔! 앞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워싱턴의 밝고 따뜻한 모습이 여기있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건물은 워싱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이자 워싱턴 대표하는 건물, 국회의사당입니다. 걸어서 출근하는 동안 워싱턴 기념비와 국회의사당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걸어서 출근하는 길이 너무너무 즐겁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인 Voice of America(미국의 소리)는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 바로 앞에 있어요. 박물관에서 맛있는 점심을 즐길수도 있지요. (한국의 박물관과는 음식점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워싱턴에 있는 많은 스미소니언 박물관들에서 괜찮은 카페테리아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 어디 있는지, 그리고 왜 제가 이 일터를 사랑하는지를 알고 싶으시다면
구글맵(maps.google.co.kr)에서 VOICE OF AMERICA, WASHINGTON D.C.를 검색해보세요!

This is the other reason why I love to walk around Washington D.C. If you come to D.C., you will see this little-and-cute squirrels everywhere, especially around National Mall. Sometimes they just follow you to get some food. (How cute they are!) In this photo, I and my friend tricked the squirrel with a camera. I guess he is trying to find if it’s food or not! :)

You might not be able to find the information about squirrels is in tour guide books, and it is not a landmark of Washington either. However, IT(meeting squirrels) IS one of great things to do in D.C.!

이 사진은 제가 워싱턴에서 걸어다니기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를 보여주고 있어요. 워싱턴에 오면 이렇게 작고 귀여운 다람쥐를 어느곳에서나, 특히 내셔널 몰 근처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답니다. 다람쥐들이 때때로 사람들에게 먹이를 달라고 졸졸 쫓아오기도 해요 (어찌나 귀여운지!). 이 사진에서는 저랑 제 친구가 카메라로 다람쥐를 속이고 있답니다. 저 다람쥐가 친구의 카메라를 음식인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
다람쥐들에 대한 정보는 여행 안내서에 있지 않을 수도 있고, 다람쥐는 워싱턴의 잘 알려진 랜드마크도 아니에요. 그렇지만 다람쥐들을 만나는 일은 분명히(!) DC에서 할 수 있는 즐거운 일 중에 하나랍니다!

Speaking of great things to do in Washington D.C. , I HAVE TO tell you the greatest thing that you can do in the States (in my point of view)…ICE CREAM SHOPPING!!! :D

You can find a whole aisle of ice creams in grocery shopping mall such as Safeway, Harris Teeter, or Target etc. It is so exciting for me to see all different kinds of ice creams. I can find a lot of ice creams in Korea, but not a whole aisle! XD Also, the way they put ice creams in the freezer is amazing. You can have your time for philosophical speculation (for example, what kind of flavor will make me happy?) while you are walking through the ice cream aisle!

I should admit that I’m kind of addicted to ice cream. So it can’t be the greatest thing for other people who visit the States. But if you are an ice cream person, you should come here and definitely call me so we can go ice cream shopping together! :)

워싱턴에서 할 수 있는 멋진 일들을 얘기하다보니 말이죠, 제가 여러분께 꼭 해야할 말이 생겼어요. 미국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 (제 관점에서)에 대해서요…바로 아이스크림 쇼핑이에요!!! :D

미국의 식료품점에서는 아이스크림으로만 이루어진 코너 (한 복도)를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한 코너가 모두 아이스크림이라니!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아이스크림을 발견할 수 있지만, 한 코너가 아이스크림으로 이루어진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요. 이곳 식료품점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또는 종류를 보기 위해 허리를 굽혀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아이스크림 복도를 따라 걸으며 철학적인 사색 (예를 들면.. 어떤 아이스크림 맛이 나를 행복하게 할 것인가? 같은)을 할 수도 있어요!

사실 저는 아이스크림에 좀 중독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이 아이스크림 복도가 다른사람들에게는 ‘가장 멋진 일’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바로 저처럼 아이스크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DC에 와서 저에게 전화를 주세요! 같이 아이스크림 쇼핑 가요! :)

At this time, I’d like to show a small but interesting episode I had in D.C.
Right after I settled in this city, I attained my 22nd birthday. My kind friends held a small party for me. It was unique because the party was a mixture of Korean birthday party and an American one. My Korean friends cooked Miyeok-guk (sea mustard soup), which is a birthday soup in Korea, while my American friends bought some beers and chips for the party.

Therefore, we had Korean dinner and enjoyed a party in American way. This was not the only experience I had about culture cross in Washington, D.C. After this experience, I could easily find a lot of examples which include many different characteristics of various cultures. My birthday party in Washington was the first incident which made me realize that I’m living in a multicultural society!

* You can see bigger photos @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1894645186107&id=157320114320939

이번에는 제가 워싱턴에서 겪었던 한가지 작고 흥미로운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저는 워싱턴에 도착한 직후 22번째 생일을 맞았답니다. 저의 친절한 친구들이 저를 위해 작은 파티를 열어주었지요. 이 생일파티가 제게 특별했던 이유는 이 생일파티가 한국과 미국문화의 그 중간 어디쯤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랍니다. 한국친구들은 미역국을 끓여주었고 미국친구들은 맥주와 감자칩등을 사와서 미국식의 파티를 준비했어요.

결국 우리는 미역국을 중심으로 한 한국식의 저녁식사 후에 맥주와 감자칩, 와인과 치즈, 그리고 음악이 있는 미국식의 파티를 가졌답니다. 워싱턴의 다문화적인 특성을 알 수 있었던 이 생일파티 이후로도 저는 다양한 문화들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예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어요. 제 생일파티는 워싱턴에서 제가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 첫 번째 사건이었어요! :)

*큰 사진으로 보시려면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81894645186107&id=157320114320939

After my birthday party, I found another scene which shows me the connection between Asia and America. I took this photo at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nearby Lincoln Memorial. In front of sculptures of Korean war veterans, there were flowers given by South Korean soldiers and university students. Before I looked at this, I couldn’t realize that this is an ‘event’ that actually happened, and has affected a lot of people in many ways by far. Apart from which politics one has, it is just true which can’t be denied that there were people who died in another country for their own justice. Talking about history and judging people are easy things to do, but looking through actual people who lived in that time and understanding their lives is difficult.

제 생일파티 이후에 저는 아시아(위 사진은 대한민국에 관한 것이지만요) 와 미국의 연결된 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을 하나 더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사진을 링컨기념관 근처에 있는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찍었답니다. 6.25에 참전한 군인들의 동상들 앞에는 한국의 군인들과 대학생들이 두고 간 꽃다발들이 있었어요. 이 장면을 보기 전에, 저는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라는 것을. 그리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어요. 어떤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느냐를 떠나서, 그들의 정의를 위해 다른나라에서 죽어간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거죠.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그 시간을 살아간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Through those experiences I’ve shown to you, I’m getting used to have new identity. I am not a uni student from Hanyang university, I don’t use Korean ID or Korean Currency ‘Won’ anymore. I’m an intern working in VOA which is department of Broadcasting Board of Governors in America. I use my passport or international student card to show who I am in here. I use U.S. dollar when I buy something.

앞서 보여드렸던 경험들을 통해서, 저는 저의 새로운 정체성에 적응해 가고 있답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학생도 아니고, 한국 학생증이나 한국 통화단위인 ‘원’ 을 사용하지 않아요. 저는 미국 정부기관인 ‘미국의 소리’ 방송국 인턴이고, 저는 여기서 여권이나 국제학생증을 사용한답니다. 제가 무언가를 살 때는 미국 달러를 사용하구요.

P.S.

I know you are wondering where I am writing this.
Above is my desk I write stories and upload photos.
You are seeing what I am seeing right now! XD
Do you feel like you are with me right now? I feel like I am!

( Did you just say ‘creepy’? I’m hurt. :( )

추신:

제가 어디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위 사진은 제가 모든 이야기를 쓰고 사진을 올리는 제 책상이에요.
여러분은 지금 제가 보고 있는 것을 보고 계신 거에요! >_<
지금 저랑 같이 있는것처럼 느껴지시나요? 저는 지금 여러분과 같이 있는것처럼 느껴진답니다!

(방금 소름돋는다고 하셨나요? 저 상처받았어요.. ㅜㅜ )

Submit your own stories about learning English or coming to the U.S. using the form below, or email jstahl@voanews.com.

7 Responses to “A Shifting Identity in Photos: Jihye’s Story”

  1. [...]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VOA News and voaasia, Gerald Peterson. Gerald Peterson said: RT @VOA_News: A Shifting Identity in Photos: Jihye’s Story, by @voastudentu http://bit.ly/gmYWMS [...]

  2. [...]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Jessica Stahl and Alex , VOA's Student Union. VOA's Student Union said: Great photos from int'l student and VOA intern Jihye Choi! Follow her journey to discover the US and her new identity http://ow.ly/42OTM [...]

  3. [...] culture and former identity behind to intern across the world in Washington, D.C. A fun read and a heartwarming photo essay on adventure and [...]

  4. [...] name to use during their time in the States. Neither Tara nor Nick were born with those names, and Jihye introduced herself to me first as [...]

  5. [...] Jihye weighed in, saying: I still can’t say the differences between college and university (usually college is for someone who couldn’t get enough score to go to uni in Korea). [...]

  6. [...] Choi, who comes from Korea, shares her second photo essay of pictures from America. Last time, the photos were of Washington, D.C., where she lives and works. This time, she had a chance to visit New York City and shares some [...]

  7. [...] had been warned about things such as the perceived perils of overeating when I got there, and it had been predicted that once I tasted that delicious American food,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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